인디고 염색
인디고 염색이란, 쪽에서 유래한 염료 또는 합성 인디고로 섬유나 실을 파랗게 염색하고, 착용이나 세탁에 따른 농담의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염색 방법입니다.
목차5개 항목
정의와 개요
인디고 염색은 파란색 인디고를 사용하는 염색입니다. 인디고는 그대로는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염색 시에는 환원하여 용해시킨 뒤 섬유에 침투시킨 다음 공기와 접촉시켜 산화·발색시킵니다. 천연 유래의 쪽을 사용하는 경우와 합성 인디고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색 대상은 면이 많은 편이지만, 인디고 염색 자체는 원단 조직이나 특정 품종을 가리키는 말은 아닙니다. 실 단계에서 염색하느냐, 원단이나 제품 단계에서 염색하느냐에 따라 색의 나타남, 표면감, 봉제 후의 보이는 모습은 달라집니다.
특징과 외관
인디고는 섬유 표면 가까이에 색이 잘 붙어, 마찰, 세탁, 일광 등에 의해 조금씩 색이 변합니다. 봉제선, 접힌 부분, 포켓 입구 등 마찰을 많이 받는 부분에 명암이 나타나며, 사용 기간에 따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짙은 색에서는 깊이 있는 파란색으로 보이고, 세탁과 마모로 더 밝은 파란색이나 희끗한 부분이 나타납니다. 다만, 색이 빠지는 정도는 염색 조건, 소재, 직조 밀도, 후가공에 따라 다릅니다. 인디고 염색 자체에 흡수성이나 보온성 같은 기능이 갖춰지는 것은 아닙니다.
주요 용도와 관련 원단
데님의 경사에 인디고 염색 실을 사용하는 예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청바지, 재킷, 작업복, 백 등에 쓰입니다. 한편 샴브레이, 던거리, 셔츠용 원단, 니트 등에도 쓰이며, 얇은 원단부터 두꺼운 원단까지 폭넓은 아이템에 전개할 수 있습니다.
데님은 일반적으로 능직의 두꺼운 원단을 가리키는 원단명이고, 인디고 염색은 염색 방법입니다. 인디고로 염색한 원단이 모두 데님인 것은 아니며, 데님이 반드시 인디고 염색인 것도 아닙니다. 기획 시에는 염색 방법과 조직·중량을 나누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봄여름용으로는 얇은 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경량 의류에 사용됩니다.
- 연중 및 가을겨울용으로는 데님 팬츠, 재킷, 오버셔츠, 백 등에 사용됩니다.
선택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원단을 고를 때는 색상과 농도뿐 아니라, 세탁 견뢰도, 마찰 견뢰도, 내광 견뢰도를 시험 결과로 확인합니다. 짙은 색 제품은 특히 마른 상태와 젖은 상태에서의 마찰로 인한 이염을 예상하고, 흰색이나 연한 색의 안감, 부자재, 가구와의 접촉 조건도 포함해 검토합니다.
수축은 인디고 염색 그 자체보다 주로 소재와 정리 가공, 세탁 조건에 좌우됩니다. 재단·봉제 전에 필요에 따라 온탕 세척이나 지면 바로잡기를 실시하고, 수축률을 확인합니다. 농담 차이와 로트 차이가 제품 인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서는 롤별 색상 확인과 하드웨어 선별 관리가 필요합니다.
세탁에서는 단독 또는 짙은 색 제품과 함께 세탁하며, 세제와 세탁 조건은 제품의 세탁 표시를 따릅니다. 봉제 시에는 누름발과 작업대와의 접촉으로 생기는 마찰, 흰색 봉제실·심지·테이프로의 이염에 주의하고, 사전에 봉제 시험과 세탁 시험을 실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디고 염색과 쪽 염색은 같은가요?
쪽 염색은 일반적으로 쪽에서 유래한 염료를 사용한 염색을 가리킵니다. 인디고 염색은 천연 유래의 인디고뿐 아니라 합성 인디고를 사용하는 경우도 포함하므로, 실무에서는 염료의 유래, 염색 방법, 견뢰도 조건을 사양서나 시험 결과로 확인합니다.
인디고 염색의 색 빠짐은 불량인가요?
인디고 염색에서는 마찰이나 세탁에 따른 색 변화가 소재의 특징으로 기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허용 범위를 넘는 이염이나 색 빠짐은 문제가 됩니다. 용도에 따라 마찰 견뢰도나 세탁 견뢰도 등의 기준을 미리 설정해 확인합니다.
인디고 염색 원단은 봉제 전에 물 세탁이 필요한가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세탁에 의한 수축이나 비틀림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대량 생산 전에 세탁 시험을 실시해 판단합니다. 물 세탁을 하는 경우에도 소재나 마감처리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고, 대량 생산 시와 같은 조건으로 수축과 색 변화를 관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