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코바늘은 끝의 갈고리로 실을 끌어내어 연속된 코를 만드는, 코바늘뜨기나 레이스 뜨기에 사용하는 수예용 바늘입니다.
목차6개 항목
정의와 개요
코바늘은 끝이 굽은 갈고리에 실을 걸어, 이미 있는 고리나 코에서 실을 끌어내어 편물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사슬뜨기, 짧은뜨기, 긴뜨기 등을 조합해 평면 편물, 입체물, 가장자리 장식 등을 만듭니다.
뜨개용 바늘이지만, 코바늘은 원단을 꿰매는 재봉바늘과는 용도와 구조가 다릅니다. 의류에서는 크로셰 레이스 부품, 니트 소품, 장식용 모티프 등의 제작에 사용됩니다.
사용 방법
기본은 실끝에 만든 첫 고리에 바늘을 넣고, 갈고리에 건 실을 끌어내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바늘끝의 홈을 실 쪽으로 향해 당기면 실을 걸기 쉽고, 코에서 뺄 때는 갈고리 입구를 아래로 향하게 하면 걸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을 너무 세게 당기면 코가 조여져 다음 단에서 바늘을 넣기 어려워집니다. 반대로 너무 느슨하면 코가 고르지 않기 쉬우므로, 실을 잡는 손의 장력과 바늘을 움직이는 크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슬뜨기는 기본이 되는 연속된 고리를 만드는 뜨기 방법입니다.
- 짧은뜨기는 코가 조여진 비교적 탄탄한 편물이 되기 쉬운 뜨기 방법입니다.
- 긴뜨기는 실을 거는 횟수가 늘어나 편물에 높이와 비침을 내기 쉬운 뜨기 방법입니다.
종류와 고르는 방법
코바늘은 바늘끝의 굵기와 자루의 잡기 편의성으로 고릅니다. 굵기는 사용하는 실에 맞추며, 실 라벨이나 도안에 지정이 있으면 그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같은 실이라도 바늘이 굵을수록 편물은 더 부드럽고 성기게 되고, 가늘수록 촘촘하고 단단해지기 쉽습니다.
재질에는 금속, 수지, 대나무 등이 있으며, 미끄러짐, 무게, 촉감이 다릅니다. 금속제는 실이 잘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고, 수지제나 대나무제는 손에 닿는 느낌과 미끄러짐을 부드럽게 하고 싶을 때 선택됩니다. 손잡이형은 장시간 작업에서 손가락 부담을 줄이기 쉬운 형태입니다.
레이스사 같은 가는 실에는 가는 레이스 바늘을 사용합니다. 굵은 모사용 코바늘과는 사이즈 표기나 부르는 말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바늘의 굵기와 대상 실을 확인해 맞춥니다.
관리와 안전상 주의
사용 후에는 실가루와 손때를 마른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내고, 바늘끝이 다른 도구에 닿지 않는 케이스 등에 보관합니다. 바늘끝의 상처, 휨, 갈고리 부분의 거스러미는 실 갈라짐이나 걸림의 원인이 되므로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코바늘의 끝은 날카로운 것이 있으므로, 휴대하거나 보관할 때는 캡이나 케이스를 사용하고 유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작업 중에는 바늘끝을 자신이나 주변 사람에게 향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코바늘은 갈고리로 실을 끌어내어 뜨는 데 사용하는 바늘입니다. 대바늘은 여러 코를 자루에 걸어 가며 뜨는 도구로, 편물의 구조와 기본 기법이 다릅니다.
레이스 바늘은 일반적으로 가는 레이스사를 뜨기 위한 가는 코바늘을 뜻합니다. 크로셰 바늘은 코바늘의 다른 이름으로 쓰입니다. 한편 태팅 레이스에서는 셔틀을 주로 사용하며, 보조적으로 코바늘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바늘의 호수는 어떻게 고르나요.
먼저 실 라벨이나 도안에 표시된 권장 바늘을 기준으로 합니다. 편물을 더 부드럽게 마감하고 싶을 때는 조금 굵은 것을, 코를 조여 탄탄하게 마감하고 싶을 때는 조금 가는 것을 시험합니다. 다만 완성 치수가 중요할 때는 반드시 시험뜨기로 확인합니다.
코바늘과 레이스 바늘은 같은가요.
둘 다 끝의 갈고리로 실을 끌어내는 도구이지만, 레이스 바늘은 일반적으로 가는 레이스사에 대응하는 가는 코바늘을 뜻합니다. 굵기 표기 방법이나 대상 실이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 시에는 바늘 굵기와 사용할 실의 지정 사항을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