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습도
투습도란, 원단이나 막이 의복 내부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외부로 통과시키는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답답함이 적은 정도와 착용 시 쾌적성을 검토할 때 사용됩니다.
목차6개 항목
정의와 개요
투습도는 땀이 증발해 생기는 수증기를 원단이 어느 정도 바깥으로 통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성능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의복 안의 습기를 배출하기 쉬워 운동 시나 비 오는 날의 답답함을 줄이기 쉽다고 여겨집니다.
투습도는 원단 단독뿐만 아니라 코팅, 라미네이트, 막, 안감을 포함한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험 방법이나 시료 조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수치를 비교할 때는 동일한 시험 조건인지 확인합니다.
특징과 착용감
투습도가 높은 소재는 발한 후의 수증기를 의복 안에 가두기 어려워 끈적임이나 냉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투습도는 피부 촉감, 두께, 광택, 드레이프성 등의 외관이나 질감을 직접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원단의 통기성은 공기가 얼마나 잘 통하는지를, 흡수성은 액체 상태의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나타내므로 투습도와는 다릅니다. 통기성이 낮은 방수 원단이라도 수증기를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층을 사용하면 투습성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용도
투습성은 발한이나 온도 변화로 인한 답답함이 문제가 되기 쉬운 아우터, 레인웨어, 스포츠웨어, 아웃도어웨어, 유니폼 등에서 중시됩니다. 특히 방수성이나 방풍성을 갖춘 아이템에서는 의복 내부 환경을 정돈하는 성능으로 확인됩니다.
봄·여름용 경량 의류에서도 겹쳐 입거나 활동량이 많은 용도에서는 투습성이 쾌적성과 관련됩니다. 한편, 개구부가 많은 디자인이나 통기성이 높은 얇은 소재에서는 투습도뿐 아니라 의복 전체의 환기 설계도 착용감에 영향을 줍니다.
- 아우터·레인웨어
- 스포츠·아웃도어웨어
- 워크웨어·유니폼
- 안감이 있는 재킷과 바지
선택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소재를 선정할 때는 투습도를 내수압, 통기성, 발수성, 보온성, 스트레치성과 함께 확인합니다. 비를 막는 용도에서는 방수투습 사양을, 발한량이 많은 용도에서는 통기성이나 속건성도 포함하여 착용 상황에 맞는 균형을 검토합니다.
세탁, 마찰, 피지나 오염물의 부착으로 인해 발수층이나 막을 사용한 원단의 성능이 변할 수 있습니다. 세탁 표시와 원단의 취급 설명을 따르고, 필요에 따라 성능을 다시 확인합니다. 투습도 자체는 수축률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치수 변화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봉제에서는 바늘구멍이나 솔기에서 물이 침투할 수 있으므로, 방수성도 필요한 제품에서는 심테이프 등으로 봉합부를 막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열과 압력으로 접착된 층을 가진 원단은 봉제·프레스 조건에 따라 외관이나 접착 상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시험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투습도는 수증기를 통과시키는 성능이며, 통기성은 공기를 통과시키는 성능, 흡수성은 액체 상태의 물을 흡수하는 성능입니다. 흡수속건은 땀 등의 수분을 빨아들여 퍼뜨리고 건조되기 쉽게 하는 기능으로, 투습성과 함께 평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수투습은 비와 같은 액체 상태의 물은 통과시키기 어렵게 하면서 수증기는 통과시키는 기능이나 사양을 뜻합니다. 투습도는 그 구성에서의 성능 항목 중 하나이며, 투습도가 높다고 해서 제품 전체의 방수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투습도가 높으면 반드시 시원하게 느껴지나요?
반드시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투습도는 수증기를 배출하는 성능이며, 체감은 통기성, 소재의 두께, 보온성, 의복의 여유, 개구부의 설계, 활동량 등에도 좌우됩니다. 용도에 따라 여러 성능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습도와 통기성은 무엇을 우선해야 하나요?
방풍성이나 방수성을 유지하면서 답답함을 줄이고 싶다면 투습도가 중요합니다.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함을 원하는 여름 의류에서는 통기성도 중시합니다. 비 오는 날용, 운동용, 일상복 등 사용 환경과 원하는 보호 성능을 기준으로 조합해 선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