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니트
골판지 니트란, 겉면과 안쪽의 편직물을 연결 실로 이어 그 사이에 공기층을 만든, 볼륨감과 장력을 갖춘 입체적인 니트 원단입니다.
정의와 개요
골판지 니트는 2장의 편직물을 연결 실로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하는 3층 구조의 니트입니다. 단면이 골판지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며, 스페이서 니트나 에어 니트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소재명이 아니라 원단의 구조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앞면과 뒷면의 편직물과 연결 실에는 폴리에스테르, 면, 레이온, 폴리우레탄 등이 사용되며, 혼용률과 편직 방법에 따라 성질은 크게 달라집니다.
질감과 기능
내부의 공기층으로 인해 보기보다 가볍고, 통통한 두께감이 생기기 쉬운 원단입니다. 표면이 비교적 매끄러운 것이 많고, 편직물이면서도 적당한 장력과 반발감이 있어 입체적이고 깔끔한 실루엣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공기층은 보온성에 도움이 되지만, 두께가 있어도 통기성과 따뜻함은 편직 밀도, 소재, 공기층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스트레치성도 일률적이지 않으므로, 세로·가로 방향의 늘어남과 복원력을 실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용도와 계절
후드티, 스웨트, 컷소, 팬츠, 스커트, 원피스, 블루종 등에 사용됩니다. 몸의 라인을 드러내기 어려워 후드, 소매, 턱 등의 형태를 유지하기 쉬우므로, 구조적인 캐쥬얼웨어에도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두께감과 보온감을 살려 가을·겨울이나 환절기 의류에 사용됩니다. 다만, 경량이며 통기성을 고려한 타입은 봄·여름용으로도 사용되므로, 계절은 중량, 두께, 혼용, 마감을 함께 판단합니다.
고르는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선정 시에는 두께뿐 아니라 중량, 앞·뒷면의 표정, 신축성, 복원성, 잘린 가장자리의 말림, 비침을 확인합니다. 용도에 따라 세탁 후의 수축, 표면의 보풀 발생과 필링, 강한 압력을 받은 부분의 눌림도 시험이나 샘플로 확인합니다.
세탁에 따른 치수 변화는 소재와 마감에 따라 다릅니다. 대량 생산 전에는 필요에 따라 원단을 충분히 안정시킨 뒤 수축률을 확인하고 패턴에 반영합니다. 세탁 방법은 원단·제품별 세탁 표시에 따르며, 고온 건조나 강한 압착은 피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봉제에서는 두께에 대응한 바늘·실·눌림압을 선택해 봉제선의 물결침, 봉제 수축, 이송 불량을 방지합니다. 늘어나는 타입에서는 봉제 끊김을 막기 위해 봉제 방향, 봉제선의 신장도, 스트레치 테이프나 심지 사용을 사전에 검토합니다.
- 두께와 중량을 확인하고, 제품 실루엣에 필요한 장력을 선택합니다.
- 세탁 전후의 수축률과 세로·가로 방향의 늘어남 및 복원력을 확인합니다.
- 시접이 겹치는 부분의 두께나 지퍼·목둘레 등의 사양을 시제품으로 확인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더블니트는 앞면과 뒷면의 편직물을 동시에 편성한 이중 구조의 총칭이며, 반드시 뚜렷한 공기층을 가진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골판지 니트는 연결 실로 앞뒤의 간격을 유지하는 구조에 중점을 둔 점이 다릅니다.
분또는 안정감과 적당한 두께감을 가진 편직물로 사용되지만, 골판지 니트처럼 공간감을 가진 구조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프렌치 테리는 뒷면에 루프를 낸 원단으로, 부풀림의 방식과 뒷면의 표정이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골판지 니트는 세탁하면 줄어드나요?
수축 여부와 정도는 혼용, 편직 밀도, 염색·마감, 세탁·건조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특히 천연 섬유를 포함한 경우에는 치수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량 생산 전 세탁 시험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수축률을 패턴에 반영합니다.
골판지 니트는 봉제하기 어려운 원단인가요?
두께와 신축성이 있어 얇은 컷소와는 다른 조정이 필요합니다. 눌림압이나 이송, 바늘과 실의 조합이 맞지 않으면 봉제선의 물결침이나 봉제 수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본생산 전에는 실제 겹침 부분을 포함한 봉제 시험을 실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