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우레탄
폴리우레탄은 고무처럼 크게 늘어났다 돌아오는 탄성을 가지며, 주로 다른 섬유와 혼용하여 의류나 신축성 있는 자재에 사용되는 합성섬유입니다.
정의와 개요
폴리우레탄은 뛰어난 신축성과 복원성을 가진 합성섬유입니다. 단독으로 원단의 주성분으로 쓰기보다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면, 레이온 등에 소량부터 혼용해 착용 시 움직임의 편안함과 핏감을 부여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의류용 폴리우레탄 탄성섬유는 국가나 지역, 표시 기준에 따라 스판덱스나 엘라스탄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름은 달라도 일반적으로 신축성을 담당하는 같은 계열의 섬유를 뜻합니다.
특징
늘어남이 크고, 힘을 풀면 원래 형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특징입니다. 원단에 혼용하면 신체 추종성이 높아지고,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굽힘 부위의 당김을 줄이기 쉽습니다.
한편 열, 자외선, 땀, 염소, 피지, 경년 등의 영향으로 신축성과 복원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혼용률뿐 아니라 상대 소재, 직조·편조 조직, 염색 가공에 따라서도 원단의 성능과 촉감은 달라집니다.
- 직물에서는 스트레치성을 부여하는 데 사용됩니다.
- 니트에서는 리바운드성, 즉 늘어난 뒤 돌아오는 힘의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핏감을 높이는 반면, 과도한 신장은 원단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요 용도
컷소, 이너, 레깅스, 팬츠, 저지, 스포츠웨어, 란제리, 수영복 등 신체 움직임에 대한 추종성과 적절한 조임이 요구되는 제품에 사용됩니다. 용도에 따라 세로 방향, 가로 방향 또는 양방향으로 늘어나는 소재가 선택됩니다.
셔츠지, 데님풍 소재, 제복·워크웨어 등에도 혼용되어 가동 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다만 같은 폴리우레탄 혼용이라도 원단의 두께, 조직, 혼용 상대에 따라 적합한 아이템이나 계절은 달라집니다.
선택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선정 시에는 혼용률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필요한 신장 방향, 신장률, 복원성, 중량, 두께, 비침 정도를 실제로 확인합니다. 몸에 밀착되는 용도에서는 반복적인 착탈 후에도 형태가 유지되는지 가정한 시험과 착용 확인이 중요합니다.
세탁과 보관은 제품의 세탁 표시를 따릅니다. 일반적으로 고온 건조, 고온 다림질, 장시간 직사광선, 염소계 표백제는 열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영복은 착용 후 신속히 물세탁하여 염소나 바닷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봉제에서는 원단을 당긴 상태로 재봉하면 솔기 울렁임이나 치수 불량을 초래합니다. 신축성에 대응할 수 있는 재봉법, 실, 바늘을 검토하고, 본생산 전에 봉제 조건과 솔기 신장성을 확인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스트레치는 원단이 늘어나는 성질이나 그 가공을 넓게 가리키는 말입니다. 폴리우레탄은 스트레치성을 부여하는 대표적인 섬유이지만, 조직이나 가공에 의한 신축성도 있으므로 스트레치 소재 전부에 폴리우레탄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TPU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으로, 가열로 성형하기 쉬운 폴리우레탄 재료를 뜻합니다. 의류에서는 필름, 라미네이트, 프린트 등에 쓰일 수 있으며, 일반적인 폴리우레탄 탄성섬유와는 용도와 가공 형태가 다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폴리우레탄의 혼용률이 높을수록 스트레치성이 높아지나요?
혼용률은 신축성에 영향을 주지만, 높다고 해서 반드시 쓰기 좋은 것은 아닙니다. 조직, 실의 사용 방법, 상대 소재, 원단 밀도에 따라 늘어남과 복원은 달라집니다. 용도에 필요한 가동 범위, 핏감, 내구성을 확인해 선정합니다.
폴리우레탄 혼용 원단은 가정 세탁이 가능한가요?
가정 세탁이 가능한 제품도 많지만, 처방은 소재 구성과 가공에 따라 다릅니다. 고온 건조와 고온 다림질은 탄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품별 세탁 표시를 확인하고 과도한 열을 피해서 취급합니다.
폴리우레탄과 스트레치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폴리우레탄은 신축성을 내기 위해 혼용되는 섬유의 이름입니다. 스트레치는 원단이 늘어나는 성질의 총칭이며, 폴리우레탄 혼용뿐 아니라 니트 조직이나 직조 조직, 가공으로 생기는 신축성도 포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