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착도장
전착도장은 금속 부품을 도료액 중에서 전기적으로 처리하여 표면에 도막을 균일하게 형성한 뒤 가열 경화시키는 표면 마감처리입니다.
정의와 개요
전착도장은 도전성이 있는 금속 부품을 도료액에 담근 뒤 전기를 이용해 도료 성분을 부착시키는 도장 방법입니다. 형성된 도막은 일반적으로 가열하여 경화시킵니다. 세부나 오목한 부분에도 도막이 잘 퍼지며, 금속 부속의 외관과 보호성을 정돈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어패럴 부속에서는 도트 단추, 아일렛, 리벳 등의 금속 표면에 처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티온 전착은 도료 성분이 양이온 쪽으로 석출되는 방식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단순히 전착이라고 부르기도 하므로 사양서에서는 마감처리 명칭을 확인합니다.
소재와 부품 구성
전착도장은 부품 자체의 소재명이 아니라 금속 표면에 하는 마감처리입니다. 대상이 되는 부품은 황동이나 철, 아연계 합금 등의 금속제인 경우가 많고, 소재, 바탕처리, 도막의 조합에 따라 외관과 내식성이 달라집니다.
도트 단추에서는 머리, 스프링 또는 스터드, 포스트, 와셔 등 여러 부품에 각각 같은 계열의 마감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부품별로 소재나 표면처리가 다를 수도 있으므로 세트 전체의 색조와 사양 확인이 필요합니다.
- 도막의 색과 광택
- 바탕이 되는 금속의 종류
- 도금 등의 바탕처리 유무
- 부품 간 색차와 로트차
사이즈 표기와 부착 방법
전착도장 자체에는 고유한 사이즈 표기가 없습니다. 도트 단추나 아일렛으로 선정할 때는 머리 직경, 아일렛 직경, 다리 길이, 대응 원단 두께 등 완성 부품의 치수와 사양으로 판단합니다. 같은 외경이라도 부품 구성이나 다리 길이가 다르면 적합한 원단 두께도 달라집니다.
부착은 부품에 맞는 타공 공구와 받침대를 사용해 수동 프레스, 풋 프레스기, 에어 프레스 등으로 합니다. 타공 공구의 형상이나 프레스 압력이 맞지 않으면 도막의 흠집, 갈라짐, 불량 타격, 결합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양산 전에 실제 원단으로 시험 타격을 합니다.
주요 용도와 주의점
전착도장의 금속 부속은 아우터, 팬츠, 데님, 백, 유니폼 등에서 색조를 맞춘 부속이나 차분한 표면감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됩니다. 용도의 적합성은 도장 이름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므로 사용 빈도, 세탁, 땀, 마찰, 보관 환경을 고려해 선정합니다.
두꺼운 원단에 짧은 다리의 부품을 사용하면 충분히 리벳팅되지 않을 수 있고, 얇은 원단에 긴 다리의 부품을 사용하면 변형이나 흔들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축성이 높은 원단, 기모 원단, 직조 밀도가 낮은 원단에서는 덮개천이나 보강 심지의 병용도 포함해 인발 강도를 확인합니다.
도막에 흠집이나 벗겨짐이 생기면 바탕 금속의 부식이나 변색이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습기, 땀, 세제 성분, 다른 금속과의 접촉에 따른 영향은 소재와 바탕처리에도 좌우되므로 제품 조건에 맞는 내식성, 세탁 시험을 검토합니다.
전착도장된 금속 부품도 금속 탐지기에 대한 반응을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검침대응이 필요한 제품에서는 사용 부품의 검침 방침을 생산 관리상 미리 확인합니다. 또한 전착도장으로 덮여 있어도 니켈 프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도금과의 차이
도금은 금속 표면에 다른 금속층을 형성하는 표면처리입니다. 이에 비해 전착도장은 주로 수지계 도료 성분에 의한 도막을 형성하는 마감처리입니다. 양자는 외관이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막의 성질, 바탕, 내구성 평가 방법이 다릅니다.
블랙 니켈 등은 도금의 종류를 나타내는 반면, 카티온 전착은 도장 방식을 나타냅니다. 발주 시에는 색명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소재, 바탕처리, 마감처리 방법, 광택, 니켈 프리 요건을 사양으로 나누어 지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착도장의 도트 단추는 니켈 프리입니까.
전착도장 부품은 어떤 타공 공구로도 부착할 수 있습니까.
부착할 수 없습니다. 타공 공구는 도트 단추나 아일렛의 형상, 직경, 부품 구성에 대응하는 것을 사용합니다. 부적합한 타공 공구나 과도한 프레스 압력은 도막의 흠집이나 갈라짐, 부품 변형, 결합력 부족의 원인이 됩니다. 양산 전에는 본생지로 시험 타격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