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기둥은 단추 뒷면에 고리 모양의 다리를 두고, 그 고리에 실을 통과시켜 원단에 꿰매 붙이는 다리 부착형 단추의 다리 형태입니다.
정의와 개요
기둥은 단추 뒷면에 부착된 고리 모양의 다리를 말합니다. 앞면에 바느질 실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장식면이나 무늬를 살리기 쉽고, 단추 본체와 원단 사이에 적당한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리의 고리가 둥근 것은 원형 기둥, 각진 형태의 것은 사각링 기둥이라고 부릅니다. 다만 이는 다리의 형태를 나타내는 명칭일 뿐, 단추 본체의 소재나 디자인을 제한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조와 소재
기둥에는 금속선을 구부려 만드는 것과, 단추 본체와 일체 성형된 것이 있습니다. 고리 안쪽에 실을 통과시켜 달아 붙이는 구조로, 표면에 두 개 구멍·네 개 구멍 등의 바느질 구멍이 없는 점이 구멍 단추와의 차이입니다.
단추 본체에는 수지, 금속, 조개, 유리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되며, 다리의 재질과 접합 방법도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무거운 단추는 다리의 강도뿐 아니라 본체와 다리의 접합부 내구성도 확인합니다.
- 원형 기둥: 고리가 원형 또는 둥근 형태입니다.
- 사각링 기둥: 고리가 사각형에 가깝거나 각이 있는 형태입니다.
- 구멍 단추: 표면의 구멍에 실을 통과시키므로, 기둥과는 달아 붙이는 구조가 다릅니다.
사이즈 표기 방법
단추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외경을 mm 또는 리뉴로 표기합니다. 리뉴는 단추 치수에 사용하는 단위로, 사양서에서는 리뉴 표기와 mm 표기 중 어느 것을 사용할지 통일하면 확인이 쉬워집니다.
기둥에서는 외경 외에도 다리 내경, 다리 높이, 다리 위치도 사용감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두꺼운 원단에 달거나 굵은 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이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는 다리 내경이 있는지 실물로 확인합니다.
주요 용도
표면 디자인을 살리고 싶은 단추나, 두께감 있는 원단에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하고 싶은 단추에 사용됩니다. 재킷, 코트, 원피스, 블라우스, 가디건 등의 앞여밈뿐 아니라 소매 끝, 깃 부분, 장식용 여밈에도 사용됩니다.
단추와 원단 사이에 다리 높이만큼의 공간이 생기므로, 두꺼운 원단이나 부피감이 있는 원단에서는 여닫기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반면 얇은 원단에서는 다리 형태가 앞면에 비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부착 방법과 취급 시 주의
기둥은 고리 부분에 실을 통과시켜 단추를 달아 붙입니다. 단추 본체를 원단에 지나치게 밀착시키지 않고, 필요에 따라 뿌리감기를 해 실다리를 보강하면 원단 두께에 대응하기 쉬워집니다. 뒷면에는 힘단추를 함께 사용해 당김으로 인한 원단 손상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탁, 드라이클리닝, 다림질에 대한 내성은 기둥이라는 형태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단추 본체·다리·도금 등의 소재와 접합 사양에 따라 다르므로, 양산 전에 예정한 관리 방법으로 시험해 파손, 변색, 다리의 느슨해짐이나 탈락을 확인합니다.
다리 부착형 단추는 다림질 시 직접적인 압력이나 고온 접촉을 피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수지나 접착·도금이 포함된 단추는 열, 증기, 세제, 용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덮개천 사용이나 단추를 피한 프레스 작업을 검토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둥과 다리 부착형 단추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다리 부착형 단추는 뒷면의 다리에 실을 통과시켜 부착하는 단추 전체의 명칭입니다. 기둥은 그 다리의 구체적인 형태 중 하나로, 고리 모양의 부분을 말합니다. 터널 다리나 낙하산 다리도 다리 부착형 단추의 다리 형태이지만, 기둥과는 구조가 다릅니다.
기둥 단추는 얇은 원단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사용할 수 있지만, 단추의 무게, 다리 높이, 원단의 얇은 정도의 조합을 확인합니다. 얇은 원단에서는 다리나 바느질 실의 단차가 앞면에 비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힘단추나 보강천을 사용하고, 시제품으로 보이는 정도와 인장 강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둥 단추의 사이즈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외경은 리뉴 또는 mm로 확인하고, 대응하는 단추 구멍 크기와 맞춥니다. 또한 기둥의 내경은 사용하는 실의 굵기와, 다리 높이는 원단의 두께와 관련됩니다. 발주 시에는 외경뿐 아니라 다리의 형태와 치수도 사양서에 기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