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 자수실
25번 자수실은 일반적으로 면을 주원료로 하는 가는 6가닥의 실을 느슨하게 합쳐, 필요한 가닥 수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자수용 타래실입니다.
정의와 개요
25번 자수실은 일반적으로 자수 플로스로 불리는, 6가닥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자수용 실입니다. 타래 형태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며, 도안의 선과 면, 원단의 조직에 맞춰 사용하는 가닥 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재와 꼬임·구조
대부분 면으로 되어 있으며, 염색된 가는 실 6가닥을 느슨하게 맞춘 구조입니다. 각 실을 뽑아 1가닥부터 6가닥까지 나누어 사용할 수 있어, 같은 색이라도 선의 섬세함이나 자수면의 두께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실을 묶음째로 자른 뒤 나누려 하면 엉키기 쉬우므로, 필요한 길이를 뽑아 한 가닥씩 천천히 분리하는 방법이 기본입니다. 나눈 실은 가지런히 한 뒤 바늘에 꿰면 꼬임의 흐트러짐을 줄이기 쉽습니다.
굵기의 표기 방식
이름의 ‘25번’은 일반적인 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번수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25번 자수실은 자수실의 호칭 번수·품종명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아, 번수의 숫자만으로 다른 재봉실이나 자수실과 굵기를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실제 보이는 정도는 사용하는 가닥 수, 소재, 꼬임, 수놓는 원단의 조직 밀도, 바늘구멍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양서나 키트에서는 ‘2가닥 사용’, ‘3가닥 사용’처럼 25번 자수실을 몇 가닥 쓸지까지 지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용도
크로스 스티치, 프렌치 자수, 아웃라인 스티치, 새틴 스티치 등에 사용됩니다. 1가닥 사용이나 2가닥 사용은 작은 글자·윤곽·섬세한 표현에, 여러 가닥 사용은 면을 채우거나 굵은 선, 또렷한 발색을 원하는 표현에 적합합니다.
의류에서는 원포인트 자수, 이름이나 이니셜, 아플리케 주변의 장식 스티치 등에 사용됩니다. 봉제용 재봉실과는 용도가 다르며, 보통 구조 봉제의 윗실·밑실로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택 방법과 봉제 시 주의점
원단의 색, 조직, 사용 환경에 맞춰 소재, 색상, 사용하는 가닥 수를 선택합니다. 의류나 세탁하는 제품에서는 사전에 같은 원단으로 시험 자수와 세탁 시험을 실시해, 이염, 색 이동, 수축, 자수 부분의 표정을 확인합니다.
실이 너무 길면 보풀이 일고 꼬이거나 마찰로 인한 광택 저하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자수 중에는 적절히 실의 꼬임을 정리하고, 원단에 비해 너무 굵은 바늘이나 과도한 힘을 피하면 바늘구멍이 벌어지거나 원단이 당겨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굵기는 25번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사용하는 가닥 수로 조절합니다.
- 세탁 제품은 원단과 실을 함께 사용해 색 견뢰도를 확인합니다.
- 얇은 원단이나 조직이 성긴 원단에서는 접착심지나 자수용 안정재 사용을 검토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자수실은 자수용 실의 총칭이며, 25번 자수실은 그 대표적인 종류 중 하나입니다. 사시코실은 일반적으로 더 굵고 꼬임이 있어, 원단 조직을 크게 잡는 사시코에 적합합니다. 레이스실은 코바늘뜨기 등을 염두에 둔 실로, 용도와 굵기의 표기 방식이 다릅니다.
‘6가닥 사용’은 25번 자수실의 다른 호칭으로 쓰이기도 하며, 6가닥 모두를 바늘에 꿰어 수놓는 지시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주나 지시에서는 실의 종류로서의 25번 자수실과 실제 사용하는 가닥 수를 구분해 적으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5번 자수실은 몇 가닥으로 사용하면 좋나요.
도안, 원단의 조직 촘촘함, 원하는 선의 굵기에 따라 정합니다. 세밀한 윤곽이나 섬세한 글자에는 적은 가닥 수를, 면을 단단히 채우고 싶을 때는 많은 가닥 수를 사용합니다. 별도 지정이 없어도 실제 원단에서 시험 자수를 해 보고 보이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5번 자수실의 25번은 재봉실의 번수와 같은가요.
25번 자수실을 의류에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세탁하는 의류에서는 실과 원단의 색 빠짐이나 이염, 수축을 사전에 확인합니다. 또한 자수 부분은 신축성이 줄기 쉬우므로, 니트나 늘어나는 원단에서는 자수틀의 사용 방법, 안정재, 도안의 밀도를 검토합니다. 착용 중 걸리기 쉬운 긴 연결 실도 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