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율
다운율은 다운 제품의 충전재 전체에 대해 다운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페더와의 배합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정의와 개요
다운율은 다운 재킷, 코트, 침구 등에 사용하는 깃털 충전재에서 다운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표시는 다운과 페더의 배합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충전량 자체나 보온성을 단독으로 나타내는 수치는 아닙니다.
다운은 물새의 가슴 부위 등에 있는 솜털 모양의 깃털로, 공기를 머금기 쉬운 성질이 있습니다. 페더는 깃대가 있는 깃털로, 충전재에 복원력과 부피감을 주기 위해 혼합됩니다.
사용 부위와 역할
다운율은 심지의 사양이 아니라, 주로 아우터와 방한복의 몸판, 소매, 후드 등에 넣는 쿠션솜의 배합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 다운팩이나 퀼팅 구획을 두어 깃털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합니다.
다운 비율이 높은 배합은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잘 부풀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제품으로서의 따뜻함과 착용감은 충전량, 필파워, 퀼트 구조, 겉감의 방풍성 등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소재와 종류
충전재에는 천연 깃털 외에 폴리에스테르 등을 사용한 합성섬유 쿠션솜이 있습니다. 다운율은 천연 깃털의 다운과 페더 배합에 사용하는 표현이며, 합성섬유 충전솜의 혼용률이나 심지의 섬유 혼용률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운에는 산지나 새의 종류, 세척 상태 등에 따른 품질 차이가 있으며, 같은 다운율이라도 성능과 촉감이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배합비와 함께 부피감을 나타내는 필파워와 충전량도 확인합니다.
- 다운율: 충전 깃털 중 다운의 비율
- 페더율: 충전 깃털 중 페더의 비율
- 충전량: 제품에 넣는 충전재의 총량
- 필파워: 다운의 복원성과 부피감의 기준
선정 방법과 봉제 시 주의점
기획 시에는 목표로 하는 가벼움, 부풀음, 착용 상황에 더해 겉감의 밀도와 조직과의 궁합을 확인합니다. 깃털이 겉감이나 봉제선에서 빠져나오는 다운 빠짐을 줄이려면, 다운프루프 성능을 갖춘 겉감·안감과 적절한 봉제 사양이 중요합니다.
봉제에서는 바늘구멍이나 봉제선이 깃털의 빠져나가는 길이 되므로, 미세한 바늘구멍이 생기기 어려운 조건을 검토합니다. 퀼트 구획이 너무 크면 깃털이 한쪽으로 몰리기 쉽고, 너무 작으면 부풀음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시제품으로 충전 상태를 확인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다운율은 다운과 페더의 배합 비율입니다. 필파워는 다운의 복원성과 부피감에 관한 지표로, 의미가 다릅니다. 또한 충전량은 제품에 들어가는 깃털의 무게로, 다운율이 같아도 충전량이 다르면 제품의 두께나 보온성은 달라집니다.
심지에서는 경도, 두께, 접착 수지, 강연성 등을 확인해 겉감에 적합한 것을 선택합니다. 다운율을 심지의 접착 성능이나 경도 비율로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으므로, 사양서에는 깃털 충전재의 배합임을 명시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다운율이 높으면 반드시 더 따뜻해지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운율은 다운과 페더의 배합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뜻함은 충전량, 필파워, 퀼트 구조, 겉감의 방풍성, 옷 안 여유 등을 함께 고려해 판단해야 합니다.
다운율과 필파워는 무엇이 다른가요?
다운율은 충전 깃털에 포함된 다운의 비율입니다. 필파워는 다운이 어느 정도 부풀고 원래대로 돌아오는지를 나타내는 부피감의 기준입니다. 같은 다운율이라도 필파워와 충전량이 다르면 제품의 부풀어 오르는 정도는 달라집니다.
다운 빠짐을 방지하려면 무엇을 확인하나요?
겉감과 안감의 다운프루프성, 봉제선 사양, 바늘구멍 크기, 퀼트 구조를 확인합니다. 원단 밀도가 부족하거나 바늘구멍이 크면 착용이나 세탁을 반복하는 동안 깃털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