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이물질이란 면 등의 원료 섬유에 섞여 있는 잎, 줄기, 종자 조각, 꼬투리, 흙모래 등 제품에 사용하는 섬유 이외의 불필요한 물질입니다.
정의와 개요
이물질은 원료 채취부터 보관, 운송에 이르는 과정에서 섬유에 섞이는 비섬유성 물질을 말합니다. 면에서는 잎이나 줄기, 종자 조각 등이 대표적이며, 방적 공정에서 가능한 한 제거됩니다.
짧은 섬유는 이물질과 함께 표기되는 경우가 있지만, 본래는 섬유 그 자체이므로 잎 조각 등의 이물과 구분해서 취급합니다. 원료 단계의 이물질 양과 성질은 실과 원단의 외관과 균일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촉감과 외관에 미치는 영향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실이나 원단에 작은 색점, 줄무늬, 거친 알갱이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밝은 색이나 흰색 원단, 가는 번수의 실, 매끄럽고 광택 있는 원단일수록 외관상의 차이가 두드러지기 쉽습니다.
제거를 충분히 한 실은 일반적으로 실 불균일이 줄고 표면이 정돈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염색이나 봉제 후의 외관이 균일해지기 쉬운 한편, 이물질의 남아 있는 모습을 소박한 표현으로 디자인에 살리는 소재도 있습니다.
주요 용도와 소재 선정
이물질을 줄인 실과 원단은 셔츠, 블라우스, 드레스, 침구 등 청결감과 매끈한 표면감을 중시하는 용도에서 선택되기 쉽습니다. 특히 밝은 색 제품이나 프린트 바탕지에서는 색점이나 불균일한 보임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천연 소재다운 불균일감을 원하는 캐쥬얼 의류, 백, 인테리어 용도에서는 원료 유래의 알갱이감이나 색점을 소재의 특징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용도에 대해 그것이 허용되는 표현인지, 결점으로 판단되는지를 명확히 합니다.
- 외관의 균일성을 우선하는 경우에는 흰 바탕과 밝은 색 스와치로 확인합니다.
- 내추럴한 표현을 살리는 경우에도 혼입물의 크기와 양에 허용 기준을 둡니다.
- 같은 원단이라도 로트에 따라 보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양산 전 확인합니다.
취급과 봉제상의 주의
이물질은 주로 원료·방적 단계의 품질과 관련되므로, 그것 자체가 세탁에 의한 수축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세탁으로 떨어질 수 있는 표면의 알갱이와 섬유에 남아 있는 색점은 성질이 다르므로, 시험 세탁으로 변화를 확인합니다.
봉제에서는 이물질로 인한 색점이나 줄무늬가 재단 후 눈에 띄는 위치에 들어가지 않도록 연폭과 재단 전 검품을 실시합니다. 눈에 띄는 혼입이 있는 부분은 피해서 재단하고, 검반 시의 판정 기준을 원단 공급자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넵은 짧은 섬유 등이 엉켜 실이나 원단 표면에 생기는 작은 매듭입니다. 이물질이 비섬유성 불필요물을 주로 가리키는 데 비해, 넵은 섬유 뭉치에 의한 표면 변화를 뜻합니다. 디자인 요소로 넣는 넵도 있습니다.
원단 결점은 오염, 직조 흠, 염색 얼룩 등을 포함하는 넓은 품질상의 문제의 총칭입니다. 이물질은 그 원인 또는 외관상의 현상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원단 결점이 이물질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물질이 적은 실을 쓰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일반적으로 실 표면의 불균일함이 줄고, 제직·편직 후 표면이 정돈되기 쉬워집니다. 밝은 색 원단이나 가는 실에서는 색점이나 거친 알갱이처럼 보이는 현상이 적은 것이 옷맵시와 관련됩니다. 다만 최종 외관은 섬유 종류, 방적, 제직·편직, 염색 가공에도 좌우됩니다.
이물질과 넵은 같은가요.
같지 않습니다. 이물질은 잎 조각, 종자 조각, 흙모래 등 섬유 이외의 불필요물을 주로 가리킵니다. 넵은 짧은 섬유 등이 엉켜 생기는 섬유의 매듭입니다. 다만 원단의 외관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원인을 확인하려면 원단 또는 실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