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오프
스트라이크오프는 양산 전에 예정한 원단·판·색·가공 조건으로 제작해 프린트 무늬와 색조, 질감 등을 확인하고 승인하기 위한 시제품 원단입니다.
정의와 개요
스트라이크오프는 주로 프린트 원단의 양산 전에 만드는 시제품입니다. 본생산에 가까운 조건으로 무늬를 인쇄하고, 기획·생산·염색가공·프린트 공장 등의 관계자가 완성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도안상의 색과 무늬는 실제 원단에 가공하면 보이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화면상의 데이터나 종이 출력만이 아니라, 실물 스트라이크오프를 기준으로 양산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원단 거래에서 사용하는 장면
별주 프린트 진행에서는 도안 입고 후 스트라이크오프를 제작하고, 승인 후 양산으로 진행하는 흐름이 일반적입니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색, 무늬 위치, 판, 가공 조건 등을 조정해 다시 확인합니다.
승인 시에는 확인한 견본이 언제, 어떤 원단, 어떤 사양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기록합니다. 승인 견본을 보관하고, 양산 롤의 검품이나 납품 후 대조에 사용하면 인식 차이를 줄이기 쉽습니다.
- 원단의 품번 또는 품질, 혼용률, 색명
- 도안의 판하, 무늬 방향, 리피트 치수
- 바탕색과 각 색의 색조, 농담, 번짐
- 가공의 유무와 앞뒤·귀를 포함한 확인 위치
- 승인일, 승인자, 수정 지시 내용
확인 포인트와 수치의 다루기
확인에서는 무늬의 재현성에 더해 바탕색과의 어울림, 색끼리의 겹침, 선의 굵기, 세부의 뭉개짐이나 흐려짐을 봅니다. 광원에 따라 색의 보이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평가할 조명 조건도 관계자 간에 맞춥니다.
리피트 치수, 무늬 위치, 색 수, 허용차 등 수치로 관리하는 항목은 발주 전 또는 스트라이크오프 확인 시에 합의합니다. 허용 범위는 말로만 끝내지 말고, 사양서나 승인 기록에 명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산품이 스트라이크오프와 완전히 같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원단 로트, 염료, 가공 조건, 기계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생기므로, 양산에서 허용할 색차나 무늬 어긋남의 기준도 함께 정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라보딥은 주로 염색에서의 색 견본입니다. 무지 염색의 색조 확인을 중심으로 하는 반면, 스트라이크오프는 프린트한 무늬, 배색, 판의 재현이나 가공 후의 보이는 방식을 확인하는 점에 중점을 둡니다.
스와치나 견본 롤은 원단을 선정·제시하기 위한 견본을 넓게 가리킵니다. 스트라이크오프는 그중에서 별주 무늬 등의 양산 전 승인을 목적으로 제작되는 시제품 견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은 용어입니다.
오해를 막기 위한 주의점
확인 요청에서는 스트라이크오프가 색 확인용인지, 무늬 위치나 가공까지 포함한 최종 승인용인지 분명히 합니다. 확인 목적이 모호하면 승인 후에 색만 또는 무늬만 수정해 달라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양산 전에는 승인한 스트라이크오프와 양산 사양의 대응을 확인합니다. 원단 변경, 색 변경, 판 수정, 가공 추가가 있다면 기존 승인 견본을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필요에 따라 다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트라이크오프와 라보딥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라보딥은 주로 무지 염색의 색조를 확인하기 위한 염색 견본입니다. 스트라이크오프는 주로 프린트 원단에 대해, 무늬, 배색, 선과 세부의 재현, 바탕색과의 조합, 가공 후의 보이는 방식을 양산 전에 확인하는 시제품 견본입니다.
스트라이크오프를 승인할 때는 무엇을 남겨야 하나요.
승인한 현물에 더해 원단 품질, 도안 번호, 색명, 무늬 방향, 리피트 치수, 가공 내용, 승인일과 승인자를 기록합니다. 수정 부분이나 양산 시 허용 범위도 문서화하면 공장과 발주자 간 판단 차이를 줄이기 쉽습니다.
승인된 스트라이크오프와 양산품에 차이가 생길 수 있나요.
있습니다. 원단이나 염료의 로트, 가공 조건, 설비 상태 등에 따라 색조, 촉감, 무늬의 보이는 방식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승인 시 양산에서 관리할 항목과 허용 범위를 합의하고, 양산 초기에도 대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