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클리닝 견뢰도
드라이클리닝 견뢰도란 드라이클리닝 시 원단이나 제품의 색이 변퇴색하거나 다른 부분으로 이염되기 어려운 성질을 평가하는 항목입니다.
정의와 개요
드라이클리닝 견뢰도는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드라이클리닝에 의해 염색한 원단의 색이 어느 정도 변하거나 다른 부분으로 이염되는지를 보는 품질 평가입니다. 색의 안정성에 관한 견뢰도 항목 중 하나입니다.
평가 결과는 일반적으로 변퇴색과 오염을 나누어 확인합니다. 변퇴색은 시료 자체의 색 변화, 오염은 주변 소재로 색이 옮겨가는 현상을 뜻합니다. 요구되는 수준은 용도, 색상, 소재, 취급 표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외관과 제품 품질에 미치는 영향
이 성능이 충분하지 않으면 드라이클리닝 후 진한 색 부분이 희게 보이거나, 연한 색의 안감, 부자재, 절개 배색 원단 등에 이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배색을 활용한 제품에서는 부분별 색 차이가 두드러지는 원인이 됩니다.
드라이클리닝 견뢰도는 촉감, 두께, 신축성을 직접 나타내는 항목은 아닙니다. 또한 수치나 등급이 좋더라도 수축, 보풀, 수지 가공의 변화 등 색 이외의 외관 변화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요 용도와 확인 상황
드라이클리닝을 전제로 하는 재킷, 슈트, 코트, 포멀 의류, 울이나 실크가 포함된 의류 등에서 확인됩니다. 겉감뿐 아니라 안감, 심지, 테이프, 재봉실, 장식 등을 함께 사용하는 제품에서는 구성 소재 간 이염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단 선정 시에는 원단 단독의 시험값에 더해 예정된 세탁 표시와 제품 사양에 적합한지도 확인합니다. 진한 색과 연한 색의 배색, 흰색 부자재와의 조합, 프린트나 제품 염색을 하는 경우에는 실제 구성으로 사전 시험을 하면 판단하기 쉽습니다.
선정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시험 결과를 비교할 때는 시험 방법, 평가 대상이 변퇴색인지 오염인지, 시료의 색상, 판정 기준을 맞춰 확인합니다. 원단 표시에 등급이 있어도 완제품의 소재 구성이나 부자재가 다르면 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봉제에서는 겉감과 다른 색의 재봉실, 안감, 접착심지, 테이프 등의 이염을 예상합니다. 봉제 후나 프레스 후의 외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양산 전에는 부자재를 포함한 시제품으로 드라이클리닝 후의 변퇴색, 오염, 수축, 박리 등을 확인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세탁 견뢰도는 물세척 시의 변퇴색과 오염을 보는 평가이며, 드라이클리닝 견뢰도와는 처리액과 조건이 다릅니다. 물세척이 가능한 소재라도 드라이클리닝에 대한 색 안정성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마찰 견뢰도는 건식·습식 마찰에 의한 이염, 일광 견뢰도는 빛에 의한 변퇴색을 대상으로 합니다. 둘 다 색의 내구성을 보는 시험이지만, 예상하는 열화 요인이 다르므로 필요한 취급 조건에 따라 개별적으로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드라이클리닝 견뢰도가 높으면 물세척에서도 색이 빠지지 않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드라이클리닝 견뢰도는 유기용제에 의한 처리에 대한 내성을 보는 평가이며, 물세척 시의 색 빠짐이나 이염은 세탁 견뢰도로 확인합니다. 제품의 취급 표시에 맞는 시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단의 드라이클리닝 견뢰도만 확인하면 제품화해도 문제없나요.
원단 단독의 결과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안감, 재봉실, 심지, 테이프, 프린트 등의 조합에 따라 이염이나 외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진한 색과 연한 색의 배색에서는 부자재를 포함한 시제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