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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염색

정의

제품 염색이란, 재단·봉제로 의류 형태로 마감처리한 뒤 제품 전체를 염색하는 가공으로, 봉제선과 부자재를 포함한 일체감 있는 색감과 독특한 질감을 얻는 방법입니다.

정의와 개요

제품 염색은 흰색 또는 옅은 색 등의 원단으로 봉제를 완료한 뒤, 완성품을 염색하는 방법입니다. 원단 단계에서 염색하는 후염과는 달리, 염색하는 대상이 롤이 아니라 의류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염색과 세탁, 건조를 결합함으로써 색의 농담, 봉제선 주변의 표정, 부드러운 촉감 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염료의 종류나 소재, 가공 조건에 따라 마감처리 후의 색조와 외관은 달라집니다.

제품 제작 공정

일반적으로는 소재와 부자재 선정, 패턴·사양 확인, 재단·봉제, 제품 염색, 건조·마감처리, 검품의 순서로 진행합니다. 염색 후 치수나 외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공을 전제로 설계 단계부터 검토합니다.

양산 전에는 실제 소재, 봉제 사양, 부자재를 사용한 시제품으로 가공 시험을 실시합니다. 색상 견본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가공 후의 치수, 색차, 봉제선 상태, 부자재 외관까지 확인해 양산 조건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봉제실은 원단과 물드는 방식이 달라 배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단추, 지퍼, 심지, 네임류는 내열성·내약품성·염색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합니다.
  • 가죽, 금속, 수지 등의 부자재는 변색, 파손, 이염 위험을 개별적으로 확인합니다.

발주와 품질 관리의 포인트

발주 시에는 소재 혼율, 원단의 전처리, 희망 색상, 가공 견본, 봉제 사양, 부자재 목록, 허용 가능한 색차나 페이딩의 기준을 가공처와 공유합니다. 페이딩이란 시접이나 끝부분 등이 마찰이나 물드는 방식의 차이로 더 진하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제품 염색에서는 수축이나 뒤틀림, 퍼커링, 색 얼룩, 로트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퍼커링은 봉제선 부근에 물결이나 주름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제품 치수는 가공 후의 실측값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패턴으로 보정합니다.

진한 색이나 선명한 색에서는 마찰이나 세탁에 의한 탈색·이염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하는 세탁 방법과 착용 상황에 맞춰 견뢰도 시험을 실시하고, 세탁 표시와 취급 시 주의사항을 적절히 설정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후염은 실이나 원단을 직조·편직 후에 염색하는 방법 전반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제품 염색도 넓은 의미에서는 후염의 한 종류입니다. 다만 실무에서는 완성된 의류를 염색하는 경우를 구분해 제품 염색 또는 가먼트 다잉이라고 부릅니다.

선염은 실 단계에서 염색한 뒤 직조·편직하는 방법입니다. 무늬나 색실을 활용한 표현에 적합합니다. 한편 제품 세탁은 봉제 후의 의류를 세탁하는 가공으로, 반드시 염색을 수반하지는 않습니다. 제품 염색 후에 제품 세탁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품 염색에 적합한 소재는 무엇인가요?

염색성, 내열성, 가공 시 수축이나 변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재가 검토 대상이 됩니다. 소재에 따라 사용하는 염료와 발색이 다르고, 혼방품은 색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원단뿐 아니라 봉제실과 부자재를 포함한 시험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품 염색에서 치수는 달라지나요?

염색, 세탁, 건조 공정에서 수축이나 뒤틀림이 발생해 치수가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니트나 신축성 있는 소재는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양산 전 완성품으로 가공 시험을 실시하고, 가공 후의 규격 치수에 맞춰 패턴과 봉제 조건을 조정합니다.

제품 염색과 제품 세탁은 같은가요?

같지 않습니다. 제품 염색은 완성 후의 의류를 염색하는 가공으로, 색을 입히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제품 세탁은 완성품을 세탁해 촉감, 표정, 수축 등을 조정하는 가공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목적과 관리 항목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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