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오 가공
방오 가공은 원단 표면에 오염이 잘 묻지 않게 하거나, 묻은 오염을 세탁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가공입니다.
정의와 개요
방오 가공은 피지, 기름, 음식물, 먼지 등의 오염에 대해 원단이 더럽혀지기 어렵고 세탁 시 제거하기 쉬워지도록 하는 가공의 총칭입니다. 표면에 오염이 잘 달라붙지 않게 하는 타입과, 오염이 섬유에서 떨어지기 쉬워지는 타입이 있으며, 두 가지 성능을 모두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SR 가공은 일반적으로 소일 릴리스 가공을 뜻하며, 세탁으로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한편 발유 가공은 기름성 오염을 튕기기 쉽게 하는 기능을 주로 뜻하지만, 명칭과 성능 범위는 원단에 따라 다르므로 사양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징과 외관에 미치는 영향
가공 방법, 섬유 종류, 직편성 조직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기 쉬운 오염과 내구성은 달라집니다. 기름성 오염에 대한 저항성을 중시하는 것, 흙 오염 등을 세탁으로 제거하기 쉽게 하는 것 등이 있으므로, 막고 싶은 오염을 분명히 하고 선택합니다.
가공에 따라서는 원단의 흡수성, 통기성, 미끄러움, 광택, 경도 등의 촉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크게 변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짙은 색에서의 백화, 표면감, 프린트나 접착심지와의 궁합은 실제 원단 견본으로 확인합니다.
주요 용도
음식물이나 피지로 인한 오염이 문제 되기 쉬운 셔츠, 블라우스, 팬츠, 스커트, 원피스, 유니폼, 워킹웨어 등에 사용됩니다. 백이나 인테리어 용도에서는 손때나 일상적인 오염에 대한 배려로 채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계절을 제한하는 가공은 아니지만, 땀과 피지가 묻기 쉬운 봄여름 의류, 비 오는 날이나 야외에서 착용하는 아우터, 더러워지기 쉬운 작업복에서는 원하는 성능을 설정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소재와 용도에 따라 흡수속건이나 발수 가공 등과 조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셔츠·블라우스
- 팬츠, 스커트, 원피스
- 유니폼·워킹웨어
- 아우터, 백, 인테리어 제품
선택 방법과 취급 시 주의점
선정 시에는 대상이 되는 오염의 종류, 세탁 방법, 착용 빈도, 필요한 내구성을 확인합니다. 방오 가공은 오염을 완전히 막는 것은 아니며, 가공 종류에 따라서는 반복 세탁, 마찰, 드라이클리닝 등으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수축은 방오 가공 그 자체보다도 바탕 원단의 섬유 구성, 조직, 마감처리의 영향을 확인합니다. 양산 전에는 예상 세탁 조건에서의 수축률, 외관 변화, 오염 제거성, 변색을 평가하고, 세탁 표시와의 정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봉제에서는 가공면에 초크나 접착제 등의 오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공으로 표면이 미끄러워진 원단에서는 재단 시의 어긋남이나 봉제 어긋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접착심지, 프린트, 자수를 병행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접착성과 외관을 확인합니다.
비슷한 용어와의 차이
발수 가공은 물방울을 튕겨 표면이 젖기 어렵게 하는 가공입니다. 방오 가공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는 있지만, 물에 대한 성능을 중심으로 하는 발수 가공과, 기름·피지·고형 오염의 부착 방지나 제거성을 대상으로 하는 방오 가공은 목적이 다릅니다.
방수투습은 외부에서의 물 침투를 억제하면서 의류 내부의 수증기를 배출하는 성능입니다. 방오 가공은 방수성을 뜻하지 않습니다. 또한 흡수속건은 땀 등의 수분을 흡수·확산시켜 빨리 마르기 쉽게 하는 기능이며, 오염 부착이나 세정성과는 별도의 성능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방오 가공과 발수 가공은 같은가요?
같지 않습니다. 발수 가공은 물을 튕기고 표면을 젖기 어렵게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방오 가공은 기름, 피지, 먼지, 흙 등의 부착을 억제하거나 세탁으로 떨어뜨리기 쉽게 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원단도 있습니다.
방오 가공 원단은 가정 세탁에서 수축하나요?
수축은 방오 가공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섬유 구성, 조직, 제조 시의 마감처리, 세탁 조건에 좌우됩니다. 특히 천연섬유를 포함한 원단에서는 수축률을 확인해 주세요. 양산 전에는 지정한 세탁 조건에서의 수축과 촉감 변화를 시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오 가공은 봉제 시 주의가 필요한가요?
가공에 따라 원단 표면이 미끄러워져 재단이나 봉제에서 어긋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봉제 견본으로 이송량과 누름 압력을 확인하고, 초크, 오일, 접착제 등의 오염 잔류에도 주의합니다. 심지나 프린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가공면과의 궁합도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