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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정의

보잉이란, 직물의 위사나 가로 방향의 무늬가 원단 폭에 대해 활처럼 휘어져, 직조 방향과 무늬 위치에 영향을 주는 원단의 형태 불량입니다.

목차5개 항목
  1. 정의와 개요
  2. 모양과 제품에 미치는 영향
  3. 사행과의 차이
  4. 재단과 봉제 시 주의점
  5. 자주 묻는 질문

정의와 개요

보잉은 직물의 위사, 가로줄 무늬, 체크 등이 귀단에 대해 곧지 않고 활처럼 휜 상태를 말합니다. 제직, 염색, 정리 가공 등의 공정에서 생길 수 있으며, 반물을 평평하게 펼쳐 확인합니다.

원단의 조직명이나 소재명이 아니라, 외관과 치수·무늬 위치에 관련된 품질상 상태입니다. 무지는 알아차리기 어려운 반면, 스트라이프나 격자무늬처럼 가로 방향의 기준선이 있는 원단에서는 휨이 더 잘 보입니다.

모양과 제품에 미치는 영향

보잉 자체가 촉감, 보온성, 통기성 등을 부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된 문제는 재단 후 가로 방향의 무늬나 절개선, 밑단선이 수평으로 보이기 어려워져 제품의 외관과 좌우 균형에 영향을 준다는 점입니다.

셔츠,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등 가로 줄무늬나 체크 무늬를 살리는 아이템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용도나 계절에 따른 특성이 아니라, 무늬의 종류, 디자인, 재단 방법에 따라 허용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사행과의 차이

사행은 위사나 편직 코스가 귀단 또는 세로 방향에 대해 비스듬히 어긋난 상태입니다. 이에 비해 보잉은 위사 등이 전체적으로 활 모양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둘 다 바탕결이나 무늬의 보이는 방식에 관련되지만, 변형의 형태는 다릅니다.

위곡짐은 보잉의 다른 이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다만 현장에 따라 위사 방향의 휨 전반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원단 검사 시에는 휨의 방향, 위치, 정도를 반물마다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단과 봉제 시 주의점

재단 전에 원단을 풀어 긴장을 가라앉히고, 귀단, 바탕결, 무늬선을 기준으로 보잉 유무를 확인합니다. 무늬제품은 반물의 가장자리뿐 아니라 중앙부도 확인하고, 연폭 중에도 무늬선의 위치가 변하지 않는지 봅니다.

바탕결을 우선해 재단하면 무늬가 수평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고, 무늬를 우선하면 부품의 바탕결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 전의 재단 견본이나 봉제 견본으로 외관을 확인하고, 허용 범위와 기준의 우선순위를 미리 정합니다.

세탁이나 수축 방지 전처리로 수축이나 꼬임이 생기는 소재에서는 보잉의 보이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과 같은 세탁 조건으로 시험하고, 세탁 후의 무늬 위치, 치수, 바탕결을 확인한 뒤 표기나 사양을 정합니다.

  • 무늬 맞춤이 필요한 제품은 재단 시 손실을 고려해 사용량을 검토합니다.
  • 휨을 무리하게 바로잡으면서 봉제하면 봉제 어긋남이나 퍼커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허용 여부는 최종 제품의 디자인과 검품 기준에 따라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잉은 세탁하면 고쳐지나요.

세탁, 스팀, 바탕결 바로잡기로 보이는 방식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반드시 개선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처리에 따라 수축이나 다른 뒤틀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량 생산 전에 같은 소재와 조건으로 시험하고, 세탁 후의 무늬선과 치수를 확인합니다.

보잉이 있는 원단은 재단할 수 있나요.

정도, 무늬, 제품 사양에 따라 판단합니다. 무지나 곡선적인 디자인에서는 영향이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지만, 가로 줄무늬, 체크, 직선적인 절개에서는 더 눈에 띄기 쉽습니다. 재단 견본을 만들어 바탕결과 무늬 중 무엇을 우선할지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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